🏃‍♂️🏃‍♀️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가 떴다! [철원편]

 

안녕하세요, 모두의 평화를 향해 오늘도 뚜벅뚜벅 걸어가는 🌳평화의숲🌲입니다.


작년에 저희와 함께한 남북산림협력 산림도우미 활동 기억하시나요? 

올해는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이번 7월도 평화의 걸음이 이어졌는데요.

특별히 7월에는 '2023년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와 함께 철원으로 향했습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평화의숲이 주관하는 '2023년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남북산림협력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한반도 전역에 알리기 위해

 50여 명의 캠페이너가 전국 각지에서 모였습니다.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트레킹


첫번째 코스-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트레킹

아침 7시 30분 서울에서 출발한 캠페이너 버스는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으로 향했습니다.

70여년 간 사람의 손길과 발길이 닿지 않았던 DMZ 내를 트레킹하며

전쟁의 흔적과 평화의 가치를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철길이 끊긴 용양보 교각 위에 조르륵 앉아있던 가마우지의 모습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눈에 담고,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던 캠페이너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로 향했습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산림병해충 공동대응과

임농복함경영 남북협력을 위한 자원과 기술 축적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캠페이너 발대식과 센터 전시실, 스마트 양묘장을 견학했습니다.

살아있는 남북산림협력의 현장을 찾아 센터장님의 설명을 함께 들으니

남북산림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입니다.

백마고지 전적지는 영화 ' 고지전'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반도 전쟁 당시 치열였던 전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곳입니다.

DMZ 평화의길 너머로 보이는 드넓은 평야와 눈으로 볼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곳에 대한 현실이 눈으로 확인되는 곳이었어요.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의 눈과 마음에

'철원'은 어떻게 담겼을까요?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분들은 이날 경험한 철원의 이모저모를 토대로

남북산림협력과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에 대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캠페이너 분들이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는

곧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nmnf_sop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mnf_s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