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포레스트 시즌2🌳 사진산책 in 창덕궁🍂🍁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지난 17일, 평화의숲은

스쿨 오브 포레스트 시즌 2 여섯 번째 수업으로

창덕궁에 다녀왔어요!


이번엔 어떤 평화를 담아 왔는지

여러분께도 전해드립니다.

나만의 시각과 마음으로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아 가는 방법

푸릇푸릇 한 봄에 찾았던 창덕궁을

다시 찾았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했는데, 

성큼 다가온 겨울이 조금 야속한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후원에는 가을의 단풍이 남아있었습니다.  

날은 춥지만, 

자연에 나의 마음을 담은 사진을 찍기 위해 

김선규 기자님 함께

평화를 담는 걸음을 시작합니다! 

 

김선규 기자님의 설명을 따라 걸으며

창덕궁 후원의 가을을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아봅니다.


초록, 노랑, 빨강 개성을 뽐낸 단풍을

먼저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러고 있노라면 이내 흙과 숲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이란 

외로울 때 외로움을,

즐거울 때 즐거움을,

따뜻함을 느낄 때 그 따듯함을

담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선규, 숲과 자연을 기록하는 방법

좋은 사진이란 그 순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은행잎을 배경 삼아

가을의 따뜻함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나무와 숲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평화

느껴봅니다.


자연 속에서

'나' 또한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느낄 때

진정한 평화가 내 안에 찾아옵니다.


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을 평화를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평화의숲은 

이러한 일상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듭니다.


우리의 평화가 이어지도록

평화의숲과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