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포레스트 시즌2🌳 숲의 향 담기-스머지스틱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화를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지난 24일, 평화의숲은

스쿨 오브 포레스트 시즌 2 다섯번째 수업으로

'숲의 향 담기-스머지스틱 만들기' 를

피스플랜터분들과 함께 했어요.

어떻게 숲의 향을 담을 수 있나요?

숲에서 맡는 싱그럽고 풋풋한 향을

어떻게 하면 담을 수 있을까요? 

나만의 공간에서

마음의 평화와 위로가 필요한 순간,

숲을 향을 즐길 수 있게

스머지스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화의숲이 담아 온 숲의 향을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24일 오후 2시 인왕산이 탁 트인 창밖으로

보이는 곳에 숲의 향을 담기 위해

피스플랜터분들이 모였습니다.

 

스머지 스틱이 뭔가요?

'스머지 스틱 '이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스머지 스틱은 허브를 말아 말린 후

태우면서 향을 즐기는 원주민들의 의식에서

유래했습니다.

요즘엔 꼭 태우지 않아도

만드는 과정부터

손끝에 배이는 자연의 향

큰 매력인 힐링 취미가 되었습니다!

수업을 위해 평화의숲은

로즈마리, 애플민트, 타임, 딜,

다양한 색의 꽃까지!

천연 허브와 꽃을 준비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허브와 꽃을 고르고

스머지 스틱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굳이 향을 맡으려하지 않아도

허브향이 수업내내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바쁘게 지내는 일상 속에서

자연의 향을 만나는 시간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

숲의 향을 담는다는 건

어쩌면 숲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는 방법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북 장수에서부터 인천, 서울까지

수업을 위해 마다하지 않고 

걸음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시간을 더 향기롭게 만들었습니다.

평화를 찾아 함께 해 주신

피스플랜터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