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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3월 피스레터
작성자 평화의숲
  • 공감&추천
  • 작성일 04/09
  •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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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호
안녕하세요. 평화의숲입니다. 다음주가 벌써 식목일입니다. 예전 식목일을 생각하면 산에 올라 나무도 심고, 식목일 행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의 식목일은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평화의숲은 더이상 연휴가 아니어서 지나쳐버리기 쉬운 식목일을 기억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 이곳 저곳 삽을 챙겨들고 나무를 심기 위한 준비중인 평화의숲의 분주하지만 평화로운 3월을 전해드립니다.

$%name%$님의 참여를 기다리는 평화의숲 캠페인입니다!
대자연의 나라 몽골! 포레스트 캠프 함께 떠나요!
(feat. 나무심기, 게르체험, 밤새 은하수 보기...)

평화의숲이 함께 몽골의 푸른숲을 만들기위해 몽골로 떠날 평숲원정대 1기를 모집합니다.  

몽골은 MZ들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몽골 국토의 76.8%면적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유목민들이 살 곳을 잃고 숲이 사라지고 있는 몽골, 몽골사막에서 일어난 황사 바람이우리나라로 불어오고 있습니다.

평화의숲은 몽골에는 푸른 숲🌳을 만들고, 한국에는 깨끗한 바람💨이 불어오도록 몽골 토진나르스 보호구역에 나무를 심으러 갑니다! 이 여정에 동참하실 대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먼 거리, 짧은 일정, 적지 않은 비용까지...현실적인 문제를 외면할 수 없지만, 우리 지구가 처한 현실 또한 외면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name%$님이 지금껏 다녀온 여행 중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몽골(에서 나무도 심고, 게르에서도 자고, 트레킹도 하고, 몽골의 자연도 누리고, 허르헉도 먹고 돌아오는 알차고 알찬)여행!

아픈 지구를 위해, 그리고 이곳에서 앞으로 살아갈 우리와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이번주 일요일, 3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5월 몽골에 푸른 숲을 꿈꾸며,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캠프 일정, 활동 내용 등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아래 '자세히 알아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평숲원정대 몽골편 자세히 알아보기]


💚 원정일정 : 2024년 5월 24일(금) ~ 27일(일), 3박 4일

💚 신청기간 : 3월 14일(목) ~ 31일(일)

💚 참가비 : 1,500,000원

💚 신청방법 : https://naver.me/xDjd157h

💚 모집정원 : 30명(선착순 마감)

💚 문의 : 02-2038-3994 / sheri1697@peaceforest.or.kr이세희 매니저

평숲봉사단 1기 첫활동 시작, 봉사단원 계속 모집 진행중!

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평숲봉사단이 드디어 첫 활동을 떠납니다. (바로 오늘!!)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을 드리자면) 평숲봉사단은 평화의숲의 공식 봉사단으로, 평화의숲이 진행하는 나무심기, 숲 조성 활동에 우선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활동 2주 전에 안내를 드리고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함께 활동을 떠납니다.

저희도 처음 발대하는 공식 봉사단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숲을 위해 당장이라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함께 해주실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중 한분의 지원 동기를 함께 나눕니다.  
"평소 환경문제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여러 핑계를 대며 직접 생산적인 일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특별한 능력이 있지 않아도 나의 노력과 힘을 바쳐서 무언가 할 수 있다면 아주 뜻깊은 일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평숲봉사단에 지원해주셨는데요.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큰 힘이 될 수 있는 평숲봉사단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주셨습니다.

예정했던 모집 마감일은 지났지만, 봉사단 100인이 다 모일때까지 상시 신청을 받습니다. 두번째 활동은 4월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4월 5일에 활동에 대해 안내가 나갈 예정이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오늘, 잊기 전에 신청해 주세요!(봉사단 분들께만 활동안내 문자가 나갑니다!)

평숲봉사단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아래 '자세히 알아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평숲봉사단 자세히 알아보기]


💚 신청방법 : https://forms.gle/fT62osjeZiq2ViF39


$%name%$님이 바로 참여하실 수 있는 평숲 캠페인🏃‍♀️🏃‍♂️

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name%$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에 맹그로브 숲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내용의 기사입니다.  탄소흡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어 종다양성까지 높여주는 맹그로브숲! 기대가 되는 반가운 기사입니다.   [기사 전문보기]
과로사라는 단어가 꿀벌에도 붙다니 참 어색하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기사 전문보기]
올해 첫 황사가 몽골에서 불어온 바람이라니, 몽골의 사막화가 하루라도 빨리 멈춰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기사 전문보기]

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1. 평화의숲 제25차 정기총회
정기총회는 피스플랜터님들을 직접 만나뵙는 소중한 자리인데요! 평화의숲의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습니다.
해를 더해갈수록 피스플랜터님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저희만의 착각은 아니겠죠?😂💚
따뜻하고 평화로운 평숲만의 정기총회 후기 아래 버튼 클릭하셔서 바로 느껴보세요!
2. 세계 산림의날 기념 전 세계~산림자랑~!
3월 21일은 세계 산림의날입니다. 산림의날을 맞아 피스플랜트님들이 다녀오신 숲을 자랑하는 작은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지구 반대편 숲까지 다녀오신 피스플랜터님들...정말 부러웠습니다! 국내부터 지구 반대편까지 어떤 숲이 있는지 함께 보러가시죠!  [전 세계 산림자랑~~! 바로가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숲에 대한 잡학사전📚
산수유나무 or 생강나무? 숲~퀴즈~?
Q. 위 사진 속 나무가 무슨 나무일까요?
얼마 전 평화의숲 활동가 둘👩(P),👧(K)이 사무실이 있는 광화문 뒷길에서 만난 노란 꽃입니다. 두 활동가는 산수유다, 생강나무다 열띤 토론을 했는데요. (결과는 P활동가의 승리!)

정답은 (드래그해보세요!)   산수유나무 입니다.
출처: 나무위키/네이버 지식백과
정말 꽃 모양으로는 구별이 어렵지 않나요? 산수유, 생강나무 한방에 구분하는법📚평숲이 알려드립니다!👩‍🏫
✔산수유나무는 나무껍질이 벗겨질 듯 거친 것이 특징! 그에 비해 생강나무는 나무줄기 표면이 매끈~
✔생강나무는 가지나 잎을 꺾어 비비면 생강 냄새가 난다는 사~실! (하지만 굳이 확인을 위해 꺾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직접 확인하러 가봤습니다.🏃‍♀️
평숲 특파원, 산수유나무의 껍질이 거칠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예 사실입니다! 껍질만으로도 확연히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구분이 되는 현장입니다.
실은 제가 패배한 활동가 K인데 앞으로는 어딜가더라도 산수유와 생강나무의 논쟁에서 패배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name%$님도 알쓸숲잡에서 얻는 지식으로 봄이 가기 전 어깨 한번 으쓱 해보시면 어떨까요? 다음 달에도 재밌는 지식 챙겨서 찾아올게요!📚(열공모드🤓)

[전문가 코오너] 🪐화성남자 김선규의 사진산책

평화의숲 스쿨오브포레스트 사진산책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신 김선규 이사님의 따스한 사진과 글을 2024년 새롭게 전해드립니다사진을 찍기 전 자연이 걸어오는 말에 귀 기울여 보라는 작가님의 말을 사진으로나마글로나마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날 좀 보세요"🌷
숨을 헐떡이며 오른 산행 길에 작은 야생화들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파란 현호색, 보라 제비꽃...

전북 부안 내변산 산행길입니다.

 

통일신라 때 부설거사가 세운 월명암에 들어서자 펑키스타일의 삽삽개가 먼저 반깁니다. 내변산 명소 직소폭포가 장엄한 물줄기를 쏟아냅니다. 그 옆으로 오색영롱한 빛줄기가 축복처럼 함께합니다. 후근 달아 오른 발을 개울에 담그니 뼛속까지 청량함이 전해옵니다.

아가손 같은 새싹들의 응원 속에 아빠 등에 올라탄 아이는 신이 났는지 연신 두 팔을 벌려 하늘을 바라봅니다. 
누군가의 소원이 담긴 돌탑, 바위에 핀 버섯꽃...
가만히, 자세히...

무심히 지나쳤던 주변의 것들이 하나 둘 말을 걸어옵니다.
눈길 머무는 곳마다 생명의 핏줄이 돌고 있습니다. 
봄, 봄, 봄입니다. ^^


🍪에디터의 말
👩예전처럼 식목일은 더이상 연휴가 아니지만, 여전히 식목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무심기 활동을 찾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기에 평화의숲도 열심히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오는 4월과 5월, 평화의숲은 직접 삽을 들고 진짜 나무를 심으러 갑니다. 국내에서부터~ 몽골까지!
함께 하는 피스플랜터님들이 계셔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name%$님도 이번 봄에 현장에서 만나봬면 좋겠습니다!😉 4월에는 전국 곳곳에도 평화의숲이 생길 예정입니다. 4월에도 열심히 평화를 심고 소식 들고 오겠습니다. $%name%$님의 4월에도 싱그러운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달에 다시 인사드릴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name%$님, 감사합니다!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name%$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 '탄소 거지방 너무 재밌어요!', '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 🤗음, 잘 모르겠어요 🥺

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name%$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평화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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