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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10월 피스레터
작성자 평화의숲
  • 공감&추천
  • 작성일 04/09
  •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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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호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10월도 잘 보내셨나요? 10월 피스레터는 평화의숲이 만난 피쓰비(peace-bee) 사진으로

인사 드립니다. 평화의숲은 10월에도 평화가 필요한 많은 곳들을 찾아 다녔는데요.

위 사진의 꿀벌들은 어디에서 만나게 되었을까요?

이어지는 10월의 평화의숲 활동에서 확인해 주세요!


🌳평숲 소식

-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마지막 이야기 ㅣ 해단식편🏃‍♂️🏃‍♀️
- 평화의숲 꿀벌 급식소 지원 모금함🐝소초광&꽃가루떡 전달
- 평화의숲 4차 이사회 in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
스쿨 오브 포레스트ㅣ숲의 향 담기, 스머지스틱 만들기🌿
- 평화의숲 '가을 숲 속에서'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숲페셜, 10월의 이야기

- 유미의 숲세포들, 배초향

- 지극히 사적이지만 따뜻한 피스플레이스

🌳평숲 정보통

- 🌳오늘은 산의 날, 등산 초보도 쉽게 오르는 OO산의 매력은?!

🍪 에디터의 말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마지막 이야기 ㅣ 해단식편🏃‍♂️🏃‍♀️
뜨거웠던 여름 막을 올렸던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가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모인 캠페이너분들과 함께 해단식을 위해 서울 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분들은 그동안 파주,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하며 가까이에서 남북그린평화를 배우고 이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주셨는데요. 치열한 심사 끝에 최우수 캠페이너, 그리고 우수 캠페이너(3분)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모든분들께 수료증을 전달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식물원 탐방과 깜짝 미션타임도 가졌습니다. 미션을 가장 잘 수행한 팀에게는 특별선물도 전달드리며 해단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남북산림협력을 보고 배운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아쉽게 활동은 끝이 났지만 평화를 향한 외침이 일상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남북그린평화를 위해 함께한 캠페이너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화의숲 꿀벌 급식소 지원 모금함🐝소초광&꽃가루떡 전달
얼마 전 🌳유한킴벌리와 평화의숲이 함께한 꿀벌 급식소 지원을 위한 모금함이 100% 달성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기억하시나요? 그 이후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평화의숲은 사전에 연천 양봉농가를 찾아 꿀벌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한차례 논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유한킴벌리와 1,931분이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제작한 꽃가루떡소초광(꿀벌 집안에 들어가는 사각틀)을 가지고 양봉농가로 향했습니다. 꽃가루떡은 꿀벌들의 먹이로, 무밀기(꿀이 없는 시기)에 꿀벌들의 든든한 식량이 되고, 소초광은 꿀벌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오는 따뜻한 봄에는 꿀벌의 자연 급식소가 되어줄 헛개나무, 쉬나무양봉농가에 심으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이곳에서 꿀벌의 비행이 계속 이어지도록 저희도 열심히 밀원수를 심고 가꾸어 꿀벌의 평화를 지키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꿀벌 급식소 활동에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평화의숲 4차 이사회 in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
지난 19일, 평화의숲 4차 이사회를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이사회는 하지원 이사님이 대표로 계시는(사)에코맘코리아가 운영하는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이사회에 앞서 친환경을 주제로 꾸며진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 뿐만 아니라 숲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도심속에서 잠시나마 숲의 평화를 향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향후 평화의숲이 펼쳐나갈 사업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세계 곳곳에도 평화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글로벌 평화의숲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에 이사장님과 이사님들도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늘 나눠주신 말씀들을 자양분삼아 글로벌 평화의숲의 초석을 열심히 다져보려고 합니다.
이제 평화의숲은 2023년의 4번째 챕터를 향해 달려갑니다. 남은 가을과 겨울 더 깊어진 평화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평화의숲의 활동에 계속해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쿨 오브 포레스트ㅣ숲의 향 담기, 스머지스틱 만들기🌿
4일 오후 2시, 인왕산이 창밖으로 보이는 곳에 숲의 향을 담아가기 위한 피스플랜터분들이 만났습니다. 스머지 스틱은 허브를 말아 말린 후 태우면서 향을 즐기는 원주민들의 의식에서 유래했는데요. 요즘엔 꼭 태우지 않아도 만드는 과정부터 손끝에 배이는 자연의 향이 큰 매력인 힐링 취미가 되었습니다.
평화의숲은 로즈마리, 애플민트, 타임, 딜, 다양한 색의 꽃까지 천연 허브와 꽃을 모아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스머지스틱을 만들었습니다. 수업 내내 공간을 채운 허브향이 피스플랜터분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습니다. 그만큼 바쁘게 지내는 일상 속에서 자연의 향을 만나는 시간이 얼마자 중요한지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숲의 향을 담는다는 건 어쩌면 숲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전북 장수에서부터 인천, 서울 이 수업을 위해 마다하지 않고 걸음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더 향기로운 날이었습니다. 평화를 찾아 함께 해 주신 피스플랜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는 11월 16일에 여섯번째 수업 '창덕궁 사진산책' 수업이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수업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은 평화의숲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화의숲 '가을 숲 속에서'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지난 여름에는 여름의 숲과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숲을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모아봤어요. 산책하면서, 자연과 함께 즐기시면 더 풍성한 평화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평화의숲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보세요!

🌸유미의 숲세포들
식물학자 이유미(전 국립수목원장)선생님이 전해주는 들꽃이야기

지극히 사적이지만 따뜻한 피스플레이스🍃
‘지극히 사적이지만 따뜻한 피스 플레이스’는
일상에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평화의숲 정용숙 사무국장님께서 이번에는 어디를 소개해 주실까요?
보시고 많은 공감과 피스 플랜터 분들의 새로운 피스 플레이스를 함께 나눠주세요!
가을날은 화려한 단풍과 사람들로 시끌벅적합니다.

문득 홀린 듯 들어간 초저녁 창경궁..

방금 전까지 가득했던 사람들도, 알록달록 단풍을 준비하는 색색의 잎새들도

순간 멈춘 것처럼 같은 색이 되어버립니다.

소리도 빛도 흡수되고, 초승달과 오랜된 나무들만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합니다.

번잡한 마음의 소리들도 어디론가 흡수되어, 온전한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달빛 아래 우리도 같은 색이 되어 온전한 평화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평숲정보통]
🌳오늘은 산의 날, 등산 초보도 쉽게 오르는 OO산의 매력은?!
지난 10월 18일 산의 날이었습니다.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는데요. 10월 중 하루를 산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선조들이 1년 중 산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10월에 높은 곳에 올라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산의 날을 기념해서 평숲 활동가가 추천하는 산과 2023년 가을 단풍시기까지 함께 담아봤습니다.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일상을 지탱하게 하는 자연의 힘을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

평화의숲이 전하는 산의 날 이야기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 에디터의 말

👩지금까지 풍성했던 10월 평화의숲의 걸음을 전해드렸습니다. 소개해드린 활동들 외에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저희도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대해봅니다. 이 이야기는 차차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채 느끼기도 전에 찬바람이 불어오며 겨울이 빼꼼 고개를 내미는 듯합니다. 이 가을이 자취를 감추기 전에 가을의 평화를 더 많이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평화의숲의 10월 피스레터가 $%name%$님에게 가을의 정취를 조금이라도 전해드렸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퇴근길 담은 가을의 찰나나태주 시인의 <11월>을 함께 덧붙입니다. $%name%$님의 10월도 평화로우셨길, 그리고 다가올 11월도 평화가 가득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평화가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이번 달 피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11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나태주, <11월>


$%name%$님! 오늘 피스레터 어떠셨나요?

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name%$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피스레터>는 평화의숲의 활동이야기, 숲에 대한 이야기, 피쓰이슈 등
숲을 통해 평화를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평화의숲
pfw@peaceforest.or.kr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92 오피시아빌딩 306호 02-960-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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