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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8월 피스레터
작성자 평화의숲
  • 공감&추천
  • 작성일 09/01
  •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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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호

안녕하세요? 8월의 마지막 날 인사드리네요.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8월 잘 보내셨나요?

평화의숲도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변한

위 사진 속 장소도 다녀왔습니다. 어딘지 감이 오시나요?

평화를 찾아 멀리까지 다녀온 8월, 평화의숲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평숲 소식

- 🚩평화의숲 몽골 방문기
- 평화의숲x유한킴벌리 그린캠프🌳
- 2023년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파주편
- 유한킴벌리x평화의숲 꿀벌급식소 지원 해피빈 모금 100% 달성🐝
- 9월, 스쿨오브포레스트 개강/ 피스 콘텐츠, 현재 진행 중~ing

🌳숲페셜, 8월의 이야기

- 유미의 숲세포들, 물매화

- 지극히 사적이지만 따뜻한 피스플레이스

🌳평숲 정보통

- 🌍🌡Global boiling, 끊는 지구의 시대

🍪 에디터의 말


🚩평화의숲 몽골 방문기
요즘 MZ세대들이 여행가고 싶어하는 나라, 끝없이 초원과 사막이 펼쳐지는 몽.골. 한창 뜨거웠던 8월 평화의숲은 글로벌 산림 단체, 몽골과의 국제산림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몽골을 찾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푸른 초원이 펼쳐진 몽골. 제가 상상하던 모습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진과는 다르게, 몽골 국토의 약 76.9% 면적에 사막화, 토지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심각하다는 표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와 같은 기업들이 그동안 몽골에서 진행한 사업지를 돌아보며 평화의숲이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연환경 문제는 그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함께 해결해야 할 일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상기후와 사막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몽골, 한 가구 당 한국에서 노동, 유학 등의 경험을 가진 사람이 1명은 된다는 몽골, 한국과 이렇게나 가까운 몽골에 초록색 평화의 숲이 더 넓게, 더 크게 만들어 질 수 있게 피스플랜터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평화의숲x유한킴벌리 그린캠프🌳
평화의숲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연천 밀원 자생식물 꿀벌숲'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들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실까요? 지난 25일, '2023년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의 일환으로 숲과 환경에 관심있는 대학생들과 바로 그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린캠프에 참여한 15여명의 대학생들과 밀원수를 관찰하고 양봉농가 체험을 했는데요. 직접 벌통을 열고 벌들이 열심히 모아 놓은 꿀을 관찰하는 학생들의 눈이 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넘쳤습니다.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캠프 참가자들은 밀원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 인식 제고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밀원숲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평화의숲 활동에 뿌듯함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2023년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파주편]

산림청 '2023년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가 8월, 파주를 방문했습니다. 한반도 산림과 평화에 관심을 갖고 평화의숲을 찾은 50여 명의 대학생 캠페이너들과 함께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하고 DMZ 평화관광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활동에선 남북산림에 관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며 철원에서부터 이어진 남북그린평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궁금증을 더 심도있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열정가득한 마인드맵이 보이시나요?)

캠페이너 분들은 철원과 마찬가지로 이날의 활동과 체험을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캠페이너들의 콘텐츠는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 공식 SNS계정과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시작한 남북그린평화 캠페이너들의 걸음이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왔습니다. 캠페이너들이 만드는 평화의 물결이 한반도 전역에 더욱 퍼져가는 가을이 되길 바랍니다. 


유한킴벌리x평화의숲 꿀벌급식소 지원 해피빈 모금 100% 달성🐝

지난 6월에 시작한 평화의숲의 '꿀벌이 사라지지 않게 꿀벌 급식소를 지원해 주세요.' 해피빈 모금 기억하시나요? 사라지는 꿀벌을 지키기 위한 모금함이 100% 달성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유한킴벌리와 후원자분들의 참여 덕분에 총 36,500,6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이 후원금은 무밀기를 견뎌야하는 꿀벌을 위한 식량(꽃가루 떡), 밀원수 식재, 꿀벌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평화의숲도 꿀벌이 보릿고개, 무밀기를 무사히 지나 열심히 날아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스쿨 오브 포레스트 9월 개강! / PEACE 콘텐츠는 현재 진행 중~ing
스쿨 오브 포레스트가 방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옵니다! 9월엔 전문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창덕궁 나무산책을 떠날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평화의숲 SNS를 통해 공지됩니다. 평화의숲 팔로우 하시고 업데이트 소식 바로바로 받아보세요~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평화의숲 SNS를 즐겨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 내용인데요. 평화의숲은 '평화'를 사랑하기에 '평화'를 함께 나누고자 '평화, PEACE'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평화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장소, 꽃, 나무 등 주제를 가리지 않고 평화를 찾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숲 상식, 평화의숲을 통해 많이 채워가시면 좋겠습니다:)

🌸유미의 숲세포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님이 전해주는 들꽃이야기

지극히 사적이지만 따뜻한 피스플레이스🍃
‘지극히 사적이지만 따뜻한 피스 플레이스’는
일상에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평화의숲 정용숙 사무국장님께서 이번에는 어디를 소개해 주실까요?
보시고 많은 공감과 피스 플랜터 분들의 새로운 피스 플레이스를 함께 나눠주세요!

괜찮다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그게 아닌듯한 느낌. 

미세하게 내 삶이 흔들리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 바로 숲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이곳은 남이섬입니다.

나무가 가득 찬 공원(숲)을 산책하는 시간은 튕겨져 나온 감정들을 다독이며,

나를 다듬는 시간입니다. 나무가 평화를 말해줍니다. 

평화의숲이 나무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습니다. 


[평숲정보통] 🌍🌡Global boiling, 끊는 지구의 시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됐다”라며 현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후 변화 현상이 진행 중이고, 공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지구 기온은 빠르게 상승하며 매년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지금, 이제는 지구 온난화 시대가 아닌 지구 열대화, 지구가 끓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지구가 녹고 있는 걸 눈앞에서 보고 있다면 우리는 지금과 똑같이 행동할 수 있을까요?

평화의숲이 전하는 끓는 지구의 시대 이야기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 에디터의 말

👩뜨거운 열기에 연신 땀을 흘리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의 코 앞,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가을장마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가을이 정말 가까이 왔음이 느껴집니다. 이번 여름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지구가 마치 항상 오래 기다려주며 쉽게 화를 내지 않던 착한 친구가 처음으로 화를 내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평화의숲 활동가지만, 생활 속에서는 환경과는 무심하게 살았던 순간들이 참 많았는데요. 지구 열대화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평화의숲 활동가로서, 또 지구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에디터의 말'을 통해 저의 고민을 함께 실어 보냅니다.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고민하고 또 좋은 방법들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 고민이 이어진다면 오늘보다 더 나아지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난 7월 피스레터에 무려 4분이 답장을 주셨습니다! 평화의숲과 피스레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에 피스레터를 담당하고 있는 에디터로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디선가 이 피스레터를 항상 지켜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8월 피스레터를 쓰는 이 순간도 감사와 기쁨으로 한자 한자 적습니다.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피스플랜터님, 감사드립니다! 


피스플랜터님의 8월도 평화로우셨길, 그리고 보다 더 평화로운 9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나누고 싶은 평화가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나눌수록 커져가는 평화의 힘을 믿습니다☺. 이번 달 피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저희는 9월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은 서울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인 남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을 앞에서 느낀 평화를 사진에 담아 보냅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PEACE-TIME을 만나 보세요.


$%name%$님! 오늘 피스레터 어떠셨나요?

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name%$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피스레터>는 평화의숲의 활동이야기, 숲에 대한 이야기, 피쓰이슈 등
숲을 통해 평화를 전달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평화의숲
pfw@peaceforest.or.kr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92 오피시아빌딩 306호 02-960-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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